이탈리아노는 보스가 다 그렇듯이 음장감이 좋습니다. 그부분은 풀레인지가 이탈리아노를 못 따라가는 듯 하지만 차이가 나는 부분이 일단 중역의 선명도(?)에서 풀레인지가 우세한 듯 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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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노는 풀레인지에 비교해 보니 왠지 소리가 좀 서로 섞여 버려 뭉개지는 듯한 느낌이구요. (둘을 비교해 보니 그렇다는 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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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더 중요한 차이는 비교 청취할때 제가 만든 풀레인지는 어떤 곡이든
상현님, 스피커건 사람이건 집나가면 바람들고 상처입기 마련입니다.<br />
저도 예전에 지역동호회 시청회에 들고 나갔다가 서너명 손 타다보니 결국 상처입고 돌아오더군요......<br />
상처 받은 놈이나 상처 입힌 사람이나, 모두 아픕니다....<br />
말씀은 진심으로 감사하지만, 저도 또다른 삽질거리 구상하고 있는데, <br />
제어하지 못할 지름신의 강림이 저어되어, 저는 이정도에서 참아야 할 것 같습니다....^^ <b
저는 탕방 3인치 풀레인지 두발로 만든 스피커가 있는데, 소리통을 바꿀 계획만 하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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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님의 이쁜 소리통을 보니 실행에 옮기고 싶어집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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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으시다만 합판 적층하는 노하우 또는 어려웠던 점 등 소리통 제작 과정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
시청회는 장소 문제도 있고 거리 문제도 있고 해서 쉽지 않아 보이네요. 제공방에 오시면 언제든지 시청 가능하기는 합니다만 지난번 zaph 때도 몇 분 안오시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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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확실한 것은 자기가 듣는 환경에서 다른 스피커와 비교해서 들어 보는 것이 최고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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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트만 손상되지 않으면 인클로져의 상처는 별 문제 될것이 없습니다. 시트지나 무늬목의 경우는 약간만 상처가 나도 문제가 되지만 이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