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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포인트 200R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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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4 12:5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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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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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포인트 200R에 대하여..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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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미 [가입일자 : 2007-11-30]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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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포인트의 NPS-200R의 내부 입니다.지금은 없어진 회사지만 많은 분들이 써보셨고 지금도 쓰고 계신 분이 많은 카포 입니다.
적은 비용으로 하이엔드의 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NPS-200R 은 프리를 어떻게 매칭 하느냐에 따라서 천당과 지옥을 오고 갑니다.
처음에 들어와 물려보니 엥~~이게 뭐지? 소리가? SA-220과는 전혀 다른 소리가 납니다. SA씨리즈를 개량 했다는 물건이 SA씨리즈 근처에도 못갑니다.저역도 없고 고역도 쨍쨍거리기만 하고....이게 앰프인가 하는 짜증이.....그래서 NPS200에 다인 C1을 물려 쓰는 동생에게 물어 보았더니 거기도 그런 답니다.그래서 이건 아니지 하고 배를 째고 일단 취약점을 찾아서 보강 하기로 하고 전원부 콘덴서를 보강하고 커플링을 오리캡으로 관을 뮬라드로 하고 들어 보아도 그놈이 그놈 인 것 입니다.
그래서 던저두고 마크만 듣고 살았습니다.
그러고 2년여가 지나서 저걸 팔어 버릴까 하다가 그래도 미련이 남아 소리를 잡아 보기로 하고.....고민 고민 하던 끝에......잡았습니다 소리를.....
지금은 마크23과 거의 비슷한 음장감,스테이지,고역,저역등을 내어 줍니다.다만 마크는 200와트 이고 200이는 100와트 이기에 출력에 따른 펀치감만 다를 뿐 거의 동급의 소리를 내어 줍니다.주위의 사람들도 그렇게 이야기 하니 맞는 것 같습니다.
소리가 잡힌 것은 프리와 스피커 케이블 입니다.역시 오디오는 매칭이다 하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카포의 200R 사용하시는 분들은 버리지 마시고 진공관 프리에 스피커 케이블 등등하여 매칭을 자~~알 하시면 정말 소리 죽입니다.
그 덕분에 요사이는 마크를 안 듣고 삽니다.
200R의 뱃속을 공개 합니다.사진이 많으니 스크롤의 압박이 오셔도 궁금 하신 분은 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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