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고민중입니다....

워낙 국물을 좋아하는지라... 오늘저녁은 이미 쌀국수 국물을 라지로 들이켰고...

내일 낮에까지 비가 올듯한데... 유진상가쪽 시장 잔치국수국물을 마셔야할지...

프렌차이즈지만 국물이 꽤 칼칼한 xx한마리 수제비... x잎칼국수 xx당샤브샤브

아니면... 동네 화교들이 만드는 짬뽕국물을 마셔야할지...

자주가던 일산의 1x8x 칼국수는 얼마전 가봤더니.... 폐업했고...

주인아저씨가 자살했다는 소문이 ㄷㄷㄷ.... 제길... 화정에 1x8x 칼국수도

가깝구 좋았는데 그게 없어져서 일산까지다녔는데 이제는 통일동산까지 다녀야할판이네요...마포구 서대문구 은평구쪽에서...떠먹는국물말고 들이키는국물... 약간 멀어도 상관없고요...

추천좀 ^^ 해주세요... 국물을 맛있게 먹기위해 지금도 혼자 한잔 자작해서...

살짝 속쓰리는 상태로 만드는중... ㅎㅎ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