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 저째 하다가 보니



주말마다 커피집을 찾게 됬는데요...



묘하게 중독일까요?? ㅎㅎ



마력같은 커피향과 느긋한 째즈음악이 흘러나오는



밝은 갈색의 인테리어로 꾸며진 커피집에 있으면 참 기분이 괜찮더라구요. ^^



그러고 보니 저는



그 유명한



엔제리너스, 스타벅스, 커피빈은 한번도 못가봤네요... ㅡㅡa





슬리피 시애틀, 일리, 할리스, 다빈치, 핸즈커피, 커피명가, 그외 소문난 커피집 몇군데...



게중에서도 커피명가에서 마셔봤던 콜롬비아 뭐라뭐라 하던 커피가 가장



맛있었네요.



커피맛도 모르는데 그냥 비싸고 좋은거 한번 먹어보고 싶은 마음에



된장남 포스를 내뿜으며 콜롬비아 뭐라뭐라 써있는 커피를 시켰죠.



한모금 마셔보고는 살짝 놀랐어요.



" 어라?? 맛있네?? "



이상하게 맛과 향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혹시나 제가 모르는 커피집이 또 있으려나 싶어서 궁금해지네요.



저번에는 포항에 놀러갔다가 우리나라에서 알아주는 커피집이 포항에



있다고 해서 한참을 해메서 겨우 찾아갔었던 적도 있네요 ㅋ



이름이 아라비카였는데



사실 커피맛을 모르는 저로서는 그냥 뭐 그렇더군요... ㅡㅡ;;;



양많고 가격싼 던킨도넛커피가 더 좋더라는....





주말에 시간여유 있으면



커피한잔 마시러 갈껀데



회원분들이 선호하시는 커피집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