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령 회원 조동연입니다.



퇴근 시간이 늦어 TV 시청을 자주 하지 않는 편이지만, 가끔 TV를 보면 왠만한 인기 프로를 보는 것보다 기분 좋게 만드는 CF가 있습니다.



회원분들도 많이 보셨겠지만 기업은행의 "아빠를 부탁해" 편입니다.



요즘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반영, 예쁜 여자 초등학생이 더이상 학원을 가지 못함을 표현했지만 역설적으로 너무나 밝고 희망을 잃지않게끔 작지만 강한 메세지를 던지는 듯 합니다.



광고 한편이 사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례는 극히 적겠지만, 본 광고와 같이 사람들에게 마음에 편안함을 주는 것이 광고의 순기능이라 생각이 되네요.



요즘같이 어려운 상황속에선, 광고를 기획하시고 만드시는 분들... 따뜻한 광고를 많이 만들어 주시길 바라게 됩니다.



현재 여러 이유로 어려움을 겪으시는 분이 많으시겠지만, 밝은면을 보며 좋은 미래를 꿈꾸며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구요...

오늘은 왠지 희망찬 느낌으로 글을 쓰면 좋은 꿈과 더불어 내일은 좋은일이 하나라도 더 생기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횡설수설 해봤습니다.



모두들 좋은 밤 되세요~~~



덧글... 아~ 빨리 결혼해서 어여쁜 딸아이 하나 낳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