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직업특성상(?) 걸기보다는 주로 받는 전화가 많은 편인데
대부분 무언가를 요청하는 전화라
바쁠때는 전화오는 것 자체가 상당히 스트레스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전화 많이 올때는 하루에 대략 10 ~ 20 여통을 넘게 받기도 하는 것 같은데
대부분 무언가를 해달라거나 물어보는 경우가 많다보니
전화 한통 두통 받다보면 힘이 점점 빠지는 듯한 느낌도 들더군요
물론 저보다 전화를 훠얼씬 많이 받는 분들도 계시겠지요 ^^
밤에 답답한 전화 한 통 받고 혈압이 급상승하면서 뒷골이 땡겨
잠시 식히느라 넋두리성 글 남겨봅니다.
전화, 휴대폰, 메신저, 이메일 등등 첨단기술로 예전에 비해 편해진 것도 많지만
점점 더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자신을 가끔은 돌아볼 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은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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