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안바릅니다.
그냥 끈적이는 느낌도 별로고, 성격상 뭘 그리 꼼꼼하게
거울보고 내 얼굴에 투자하는것 같은 느낌도 좀 어색하고,,
골프를 치러 가더라도 왠만한 땡볕아니면
썬블럭도 잘 안바릅니다.
그런데 어제 얼굴에 좁쌀만한게 몇개 나서
없어지질 않길래
피부과에 갔더니
레이져로 빼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꼭 스킨로션같은거 바르라고 합니다.
끈적이면 끈적이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고 ..
보습..뭐 이런것도 좋지만 피부를 외부로부터 보호해 주는 역할도 한다고요,,
이상하게 스킨+로션 제품을 사서 바르면 나중에 꼭 스킨이 먼저 떨어지고
로션만 남아서 흐지부지 안바르게 되고,,,해서
그동안 그냥 알로에만 한번씩 세안후에 발라주곤 했는데..
아무래도 하나 구입해볼까 하는데
옥션에 들어가보니 이거뭐,,,종류가 어마어마하게 많고 제품 설명만 봤는데
더 헷갈리기만 하더군요,,
요즘 욘사마가 선전하는 더뻬이스샵에 가서 그냥 살까 하는데..
스킨+로션+에셋스 뭐,,,이런거 꼬박꼬박 바르시나여?
어떤거 바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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