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결혼하겠다 색시감을 데려왔는데



형수님은 맘에 안 드셨던지 대 놓고 조건이 안 좋다 뭐다



하네요.. 사람 면전에서.



직장도 있겠다... 사지 멀쩡하겠다.. 서로 좋아 죽겠다는데



말 한마디 할 기회도 안 주고.. 자신의 아들만 아까운가 봅니다.



사람 앞에 두고 그러지 마시라고 한마디 거들었다가



형수님이 쏘아 보는 통에 그냥 조용히 일어났네요..



그 아가씨는 얼마나 가슴이 아팠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