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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임덕묵님께서 저의 인기비결(?)이라는 참으로 당연(?)한 글을
올려주셨기에 댓글이 어떤 것이 올라왔나 하고 흐믓한 마음으로 들여다 보니
죄다 저를 멀리해야 한다는 글로 도배를 했더군요....ㅡ,.ㅜ^
세상에 믿을 잉간들 하나 읍다고 하는 말이 절실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당구도 져주고, 술먹을때 안주도 덜먹고, 가급적 갈취도 하지 않으려고 했고
다만, 필요읍쓸거 같으니 재활용차원에서 달라고 했을 뿐인데...
정말 그 글을 읽으면서 가슴이 무너지는 것을 가까스로 억누르며
끝까지 댓글을 다 읽어내려가는데 뜨거운 눈물이 마구 흘러내려
발등을 다 데었습니다.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내가 이곳을 떠나주는 것이 여러사람의 행복이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비장한 마음으로 오늘부로 한시적이지만 은제까지가 될지는 몰라도
자유게시판을 떠나겠습니다...
내가 읍써져봐야 진정으로 내가 필요로 한 잉간이란 것을 알게 될겁니다...
드런잉간들아...내가 있었을 때가 좋은겨...ㅡ,.ㅜ^
누군 볼드체 되었다구 사은품 주고
누군 세번씩이나 볼드체가 되어두 걍 날탱이를 맹글고.....ㅡ,.ㅜ^
결코 내가 볼드체에 당첨되고 싶어서 읍는 말 어거지로 쓰는거 절대로(?) 아님을
학실하게 밝혀 두는 바입니다.....ㅡ,.ㅜ^
2009. 3.11
자유게시판 나주라대표 이 종 호...ㅡ,.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