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이사와서 보조바퀴 떼고
뒤에서 열심히 잡아주면서 연습하여
꽤 잘타게 되었는데 지난 초겨울 하루 안 묶어 놨더니
누군가 낼름 집어가버렸네요.
큰 아이 자전거는 안장을 도둑맞았었는데... 쩝...
이제 봄이 되니 자전거타고 싶다고 졸라대는군요.
잠깐 타고 좀 큰 자전거로 바꾸어줄 예정인데
새거 사기도 아깝기도 하고 해서
일반장터를 가끔 기웃거려도 부근의 물량은 별로 없네요.
혹시 수원에 사시는분중 자녀분이 타기가 적게되어
저렴하게 양도하실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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