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취미가 전파사나 가전제품 고물상에서 쓸만한 국산 오디오 건져다가 그럴듯하게 써먹는 것인데요..

예를 들면 아들 놈 PC에 오디로 연결해 준다던가 등등...

그런데 용인수지로 이사오면서 (예전에는 노원구) 근처에 중고제품 수리점이나 고물상같은 걸 볼 수가 없네요.

보통 동네 한구석에 예전 VCR이나 전축같은 거 쌓아놓고 수리도 하고 구입도하고 팔기도 하고 뭐 그런데 말이죠.

혹시 동네에 그런 곳 아시는 분...

예전에도 아파트 밀집지역인 노원구보다는 근처 도봉구 창동이나 상계동 주택단지에서 많이 놀았(?)거든요.

사람사는 분위기가 좋아서...

그런데 여긴 뭐... 밤 10시면 불 다 꺼지고...

도로와 아파트밖에 없네요...휴~

혹시 동네에 그런 곳 있으신 분들~ 제게 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