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 들고, 돈도 많이는 아니지만, 벌어다준 가게인데.
이 불경기에 팔릴진 모르겠지만, 일단은 부동산에
매물로 등록을 해놓으려 합니다.
3년전 식당일이 너무힘들고 지쳐서, 돈을 떠나서 "우리 한 일년만 하다가 그만두자"
라고 하며 차린게 이 가게인데...
하다보니 여기까지 왔네요....ㅎ
그당시 이곶 월곶엔 마땅이 술마실곳(횟집이랑, 식당밖에 없었슴), 이 없어서
저가 하나 만들어놓고 그만두자 라고 만들게 이가게였는데....
덕분에 와싸다도 알았고, 많은 회원분들도 오셔서 늘 직장이자 저의 놀이터였습니다.
하지만, 두아들넘들이 커가면서 밤에는 부모가 곁에 있어줘야 하겠기에 부득이....
언제가 될진모르지만, 저가 다시 개업을 한다고, 게시판에 글 올릴날을 기다리며..^^*
이번엔 뭐로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