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엔 이 경우엔 클럭스와 궁합이 맞는다고 할만한 모델을 찾기 보다는, 나중에 다른 스피커를 물려도 무난할 그런 모델을 찾으시는게 좋다고 생각되네요. 물론 지금 현재 외관과도 서로 어울리기 위해서는 소형의 앰프를 쓰시는 것도 좋겠구요. AA-40, AA-77 같은 걸 쓰셔도 무방할 것 같고, 작지만 제법 가격이 나가는 녀석을 찾으셔도 될 듯하네요.
제가 한때 로텔 ra-02에 들어본적이 있습니다. 제 느낌에 클럭스가 탁 트인성향이 아니였다고 생각되구요<br />
로텔 성향 자체가 좀 뻗는 성향이라고 말씀도 많이 하시고 힘도 좋고 클럭스하고 괸찬다고 생각합니다.<br />
나중에 스픽을 업글하신다고 해도 ra-02정도면 꽤 쓸만한 인티이구요. 요즘 중고가 많이 내려가서 <br />
이모저모로 괜찬은 앰프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인켈중에 힘좋다는 9030에 물려서 사용하고 있습니다...<br />
중고역대에 한계를 좀 느낌니다. 대중음악이나 비트가 강한 음악엔 무난합니다.<br />
헌대 째즈나 뉴에이지를 들을땐 그 한계가 확실하게 느껴집니다.<br />
쭉쭉 뻗어줬음 하는 바램인데...확실히 한계가 느껴집니다..막귀인데도 불구하고<br />
거실에 있는 톨보이의 그 힘이 느껴지지가 않더군요...물론 비교자체가 안되겠지만...클럭스 자체의 한계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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