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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너를 처음 들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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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9 22:21: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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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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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너를 처음 들였습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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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가입일자 : 2003-10-01]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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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문제로 책상 파이한지도 벌써 3년째네요..
그래도 시스템이 방에 있으니 음악듣는 시간이 오히려 많아져 좋은 점도 있습니다.
최근에 앰프를 바꿨는데 포노단이 없어 포노앰프를 구하려던 차에....
주로 듣는 LP도 정해져 있고 요즘 LP값이 너무 비싸서 맘에 드는 앰프를 구하자니 좀 과하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옛날 구형 리시버를 하나들였습니다.
그것도 아주 저렴한 것으로 골랐습니다.
인켈 RK-720
사실 들어본 적도 없는 모델이지만 생각보다 소리도 정갈하니 좋습니다.
근데 포노앰프로 쓰려고 샀는데 이게 튜너 듣는 맛이 제맛이더군요...
라디오를 잘 듣는 편이 아니어서 사실 튜너는 거들떠도 안봤는데
왜 이제껏 튜너를 안들였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날로그 주파수 침 돌리는 맛도 좋고...
이거 들여놓고 새벽 3시까지 라디오 듣다 잤습니다... ^^
시스템 속에서 가격과 상관없이 존재감은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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