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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감동이 느껴지지 않는 이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3-10 19:36:38
추천수 0
조회수   642

제목

예전에 감동이 느껴지지 않는 이유~!

글쓴이

임덕묵 [가입일자 : 2000-08-26]
내용
1.나이 갯수가 늘어났다..

2. 청력도 그때보다 떨어졌다...

3. 그때처럼 그게 다가 아니였다?

4. 그땐 그게 최고의 선물이자 신기했던것도 사실?







중요한 사실..

스피커및 환경 소스 음질등등 타고나며

그때보다 몇배나 좋아진 기기과 소스들..



그러나 그때와 같은 감흥은 나지 않습니다.

그땐 어렸을때이고 신기한 감도 없지않아 있었지만.



웬만한 아이들도 모두다 소유할?? 즉 요즘 다들고다니던

휴대폰 과 같은 이치가 아닐련지용..



그물건이 보급이 되기전은 생활이 아니였지만

그게 보급이 되고 생활가전제품? 으로 자리잡는 순간

가전제품이 되어버리는 현실...







장비를 업글하며 사고팔고 되팔이...하다가보면

이런점이 맘속에서 떡하니~



느껴옵니다. 하나식 사서 첨엔 업그레이드 하다보면 나름신기하고

당근 좋와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거금 수업료를 제외하고 말이지요.



그러나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예전에 그냥 뭐에 달렸던 거기서

나온 소리가 참 편안하고 좋던데...



이젠 그소리가 아니네..

라는 생각도 들면서 갑자기 힘이 빠지기도 한답니다.



제가 보기엔 그렇습니다.



제가 아무리 좋은걸 꾸며나도 내손에 오면 자주듣다보면

질립니다 아니 그의 즐거움이 반감이 될수밖에 없습니다.



사람이 아프다가 낫으면 모르듯이.. 아니 행복하더라도 그게 늘행복했다면

행복한지 모른다는겁니다.



사람은 어떻게서든 나중에는 원하던 기기를 아니 장비를 구하게 됩니다.

가격에따라서 제외될수도있지만..



저도 고딩때부터 DSLR 및 DVD시스템 꿈만같았던 기기들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고딩대 달랑 장학금 받은돈으로



소니리시버에서 나오던 5.1채널 아직도 못잊습니다..



추억은 추억이고...

지금 더좋은 기기가 있는게 사실이고.. 기기보다 소스를 더

청취하시면서 편안한 생각 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사람은 언제나 그렇습니다. 뭔가 아쉬워야

그때까 좋다는 겁니다.



음식도 먹다가 배불리 먹어서 누우면 아풀정도로 먹고나면

하는말이.. 아 괜히 먹었다.. 쫌만 먹을껄?



이러기도 합니다.군대 있을때 외박?

아니 밖에만 나가도 좋았던게 뭘까요?



다필요없이 그냥 밖에 머무르는 시간이 아니 어떻게보면 큰의미가

아닐수도 있지만 군대 복무 하시다가 자주 못나오시고

그쪽에 늘 자유를 구속을 받았다면..



그의미는 아무이유없이 좋을겁니다..





그리고 한가지.1 길다가

묻지마 스피커에서 나오는 내가 좋아하는곡이 나온다면 그보다 ㅡ.ㅡ

더좋을순 없죠..



분위기 좋고 조명좋고 마음까지 편안하다면 그보다 좋은게 뭐가 있을까요^^?





남자로 따지면 여자친구가 사귀기전엔 이뻣지만 사귄후

매력이 떨어진다는건 어쩔수 없습니다..



질린다는거죠.. 더군다나 어렸을때부터 딱지나오면 딱지가 가지고 싶고

미니카 나오면 미니카 팽이면 팽이 한가지만 독주된게 없습니다.



오디오하시다가도 나중에 카메라 갈아타신분은 스피커 싼걸로 영입하고

카메라 렌즈 ㅡ.ㅡ 모조리 지릅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결론은 다시 돌아왔습니다.



추억은 추억입니다.

그때처럼 맘가짐또한 같지 않거늘 똑같은 나이와 그때의 감성이

아닌데 똑같을수가 없는겁니다...^^+





그냥 지금 있는거 닦아주시고 눈감고 편안하게 들으시는게

시간이 덜아까운겁니다.



욕심이란 끝이 없는것이며.

더군다나 부족함으로 인해 즐거워집니다..



넘치면 안한것만 못합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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