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가는 카페에서 맛집소개가 올라왔습니다.
쌀국수 pho24본점인데 맛있다 머 이런 내용인데...
ㅡㅡ; 딸아이랑 자주가는 동네 쌀국수집이군요.
당황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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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여의도 증권거래서 건너편에서 근무할 때....
색다른 맛집 없나 여의도에 있는 맛집들을 검색했더니...
늘 점심먹으러 다니는 식당들이..."대표 맛집" "여의도 최강맛집 베스트 10"
등등의 화려한 미사여구와 멋드러진 dslr 접사사진으로 둔갑하여 블로그등에
떠있어군요.
난, 늘 먹는 음식일 뿐인데~ 그걸 돈주고 찾아다니면서 먹으라고라? ㅡㅡ;
인터넷의 맛집소개는 가끔 당혹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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