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규씨의 아들 입니다.
얘도 영화배우로 데뷔 했다네요... ㅜ,.ㅠ^
김수하님께서 2009-03-09 14:00:18에 쓰신 내용입니다
: 저가 아니고, 울집 두아덜얘기입니다.
: 올해 중학교에 입학한 큰놈을 위해, 평소엔 컴터방으로 쓰던방을
: 컴터는 거실로 나오고 큰놈 공부겸, 자는방으로 만들어 줬습니다.
: 이놈도 이제 사춘기라 자기방에서 혼자있는걸 좋아라 하더군요...
: 그런데 문제는 작은놈이 문제더군요.
: 이때까지 저녁이면 지형이랑 같이 컴퓨터도하고, 놀다가
: 이층침대 아래,위에서 도란도란 얘기하며 잠을자다가
: 갑자기 지형이 놀아주지도 않하고 (사춘기라, 학원에서 오면 자기방에서 음악이나듣고, 꼼짝을 않한다고..)
: 잠도 혼자자려니, 나름대로 외로운가보더군요,
: 오죽하면, 어제 이놈이 저에게 울먹이며 "형이 같이 놀아주지 않는다"고 하소연 하더군요.
: 일단은 말로 이해를 시켰는데.... 이놈도 적응기간이 필요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