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품 없고 허접하지만 정말 값지게 잘 쓰는 저의 장비 입니다.^^
퇴근하면 온라인 게임만 하며 훼인처럼 지내다 늘어난 몸무게와 온라인게임 시작한지 1년만에 한 3년은 더 들어보이는 피곤함에 쩔은 얼굴 이건 아니다 싶어 과감하게 삭제하고 당장 휘트니스 등록 그리고 회사 상사 대신해서 이 곳 와싸다에서 오디오 기기들 판매했던 기억이 나서 음악도 들어 볼까 하는 마음에 검색하다 간단한 기기들로 막귀이지만 정말 흡족한 소리를 주는 장비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모니터일체형인 스피커로 소리를 들었으니 현재 기기들로 만족 할 수 밖에 없었겠지요
사운드가 받쳐주니 영화도 더 실감나게 보고, 푸바와사피(USB)설정으로 음악 만족하며 듣고있습니다.
밴드오브브라더스 전쟁 드라마를 보다 뉴키즈온더블럭 멤버였던 도니 월버그를 보고 중딩시절 카세트 테입이 늘어나게 들었던 생각에 무손실파일 Please don't go girl 들으며 그때 그 감동과 깊은 회상에 잠겼었지요.
몇 일 전부터 빈티지 아날로그(튜너) 리시버앰프를 구매하고자 장터에 매복중입니다.
지금 사는 곳이 14평 정도 되는 원룸인데 책상 옆 거울을 다른 곳에 배치하고 그곳을 협탁같은 수납겸용 탁자를 놓고 그위로 리시버를 놓으면 선 정리를 할 생각입니다.
장가 가면 좋은 기기와 장식장을 구입해야겠지요 ^^
P.S 장비 구입시 도움을 주신(리플)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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