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하다가 마눌의 태클에 접어버렸어요. 세팅도 녹음하다 보니 문제가 있어 프리셋만 저장해놓고 나중에 다시 시도해야 겠어요. 오늘은 가장 오래된 친구인 깁슨 레스폴(EMG 81, 85 박혀 있는)로 해봤는데, 기타가 맛이 가서 플레이 하기가 힘드네요. 녹이 탱탱 끼어있는 기타줄도 그대로 썼고...그런데다 메탈리카 4집 톤은 다른 앨범보다 기타 소리 잡기가 더 힘든것 같아요.
제정신에 녹음해도 뭐...별 다를것도 없네요. 몇년만에 다시 기타치려니까 소리도 예전 같지 않고, 힘만 빠지는구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