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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2-2 입학전형에서 나이어린 수험생들을 상대로 사기를 쳐

아이들 가슴에 대못을 박았었죠.



이번엔 강남 지역 고등학교와 특목고 학생들만을 위한 행사를 하고

입상자들에게 가산점을 준다고 해서 욕을 먹는군요.



이렇게 치졸한 꼼수를 쓰느니 차라리 분명하게 부모 재산을 기준으로

학생을 선발하겠다고 밝혀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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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싹쓸이? 고려대 모의국회 '무더기 시상'



고대 재학생이 본 이번 사태의 실상



가만 보니 고대 정외과면 통일부 없애려는 소신을 가지고

통일부장관 하고 있는 현인택이 교수로 있는 곳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