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이나 별이
진주의 가창력을 가졌다면
시쳇말로 게임 셋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이 부분에선 박진영 씨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더군요...
아침에 TV에서 도전 천곡이란 프로그램을 봤는데
진주 씨의 노래는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얼마 전에 결혼한 김민우 씨의 '사랑일 뿐이야'를 진주가 부르는데
예전 추억과 함께 감동이 물밀듯이 밀려왔죠.
일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면 이 프로그램을 가끔 보는데
진주(?)같은 노래와 가수를 듣고 볼 때마다
가슴 한 편이 찡해지기도 합니다.
노래 한 소절에도
옛 추억과 스쳐 지나간 인연
그리고 가슴 저렸던 기억이 떠오르곤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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