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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훈님 우룡니임,뽐뿌라스 다녀왔어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3-06 20:25:01
추천수 0
조회수   581

제목

재훈님 우룡니임,뽐뿌라스 다녀왔어요

글쓴이

이영춘 [가입일자 : 2004-10-04]
내용
재훈님 우룡니임,

뽐뿌라스 다녀왔어요ㅠ



허걱,

간호과장님의 째려보기 권법을

쪼개기 필살기로 피하야

나는 완전 오늘 나이롱이 되버렸슴돠 ㅠ

Rod 할배땜에,,,

아 마침내 도착

그리고 애완동물(?)코너 옆

그동안 스쳐지났던

뻔할 뻔 코널

발견하고는 잽싸게...

요리 저리 기웃 기웃,

그러나

.

.

.

.

.

.

.

.

.역쉬

뻔할 뻔은 뻔할 뻔뻔 이였슴돠

고갤 숙이고

뒤를 돌아서려던 순간

아!

이건 아니다

그럼 사기쟎아!(뭐시기,,,사기?누가? J.H.님이?)

.

.

그리하야 난

용기를 내어

음반코너 담당 직원을 불렀슴돠

요직원분 자리에 안계셔서

점장님

무전기 동원

콜, 콜 계속 콜

ㅠ ㅠ

"아, 저 그냥 갈..."

이때 나타나신 담당님

뭘 찾으시는지요

난 우물 주물

"저...혹시 CD쎄일하는거"

아! 네!

처넌짜리 CD말씀이시죠(흐억 엄청큰 목소리로~~~)

그리곤 손으로 가리키는 한쪽 통로~

점 점

빨라진 내걸음

잔뜩 커진 두 눈동자

두근거리는 가슴(요 고질병아)

헉! 숨막히며 한숨과 함께

보이는 태교음악,DANCE ReMix,뽕짝 몇장

후덜덜

까만 표지의

Rod할배가 저 밑에 누워

반짝이고 있었다

그것도

두(TWO)장이...



-PS:총 15장의 CD중 2장이 남아있었던것은 작은 도시만의 특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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