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훈님 우룡니임,
뽐뿌라스 다녀왔어요ㅠ
허걱,
간호과장님의 째려보기 권법을
쪼개기 필살기로 피하야
나는 완전 오늘 나이롱이 되버렸슴돠 ㅠ
Rod 할배땜에,,,
아 마침내 도착
그리고 애완동물(?)코너 옆
그동안 스쳐지났던
뻔할 뻔 코널
발견하고는 잽싸게...
요리 저리 기웃 기웃,
그러나
.
.
.
.
.
.
.
.
.역쉬
뻔할 뻔은 뻔할 뻔뻔 이였슴돠
고갤 숙이고
뒤를 돌아서려던 순간
아!
이건 아니다
그럼 사기쟎아!(뭐시기,,,사기?누가? J.H.님이?)
.
.
그리하야 난
용기를 내어
음반코너 담당 직원을 불렀슴돠
요직원분 자리에 안계셔서
점장님
무전기 동원
콜, 콜 계속 콜
ㅠ ㅠ
"아, 저 그냥 갈..."
이때 나타나신 담당님
뭘 찾으시는지요
난 우물 주물
"저...혹시 CD쎄일하는거"
아! 네!
처넌짜리 CD말씀이시죠(흐억 엄청큰 목소리로~~~)
그리곤 손으로 가리키는 한쪽 통로~
점 점
빨라진 내걸음
잔뜩 커진 두 눈동자
두근거리는 가슴(요 고질병아)
헉! 숨막히며 한숨과 함께
보이는 태교음악,DANCE ReMix,뽕짝 몇장
후덜덜
까만 표지의
Rod할배가 저 밑에 누워
반짝이고 있었다
그것도
두(TWO)장이...
-PS:총 15장의 CD중 2장이 남아있었던것은 작은 도시만의 특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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