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ㅎㅎ
완전 나이롱 환자이군요
------------------------------------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을 치료하고 있는 순천향대병원 신경외과 장재칠 과장(왼쪽)은 6일 순천향대 강당에서 언론브리핑을 통해 "마비성 상사시 때문에 2개월 진단을 했지만 입원을 요하는 건 아니"라면서 "8주정도 통원 치료를 받으면 된다"고 밝혔다.
안과 전문의 박성희 교수(오른쪽)은 "마비성 상사시의 경우 입원 치료는 절대로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사진 더 보기
ⓒ 민중의소리 김미정 기자
7일 째 '병상 투혼' 중인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의 입원 치료 이유는 두통과 불안증, 수면장애 호소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전 의원을 치료하고 있는 순천향대병원 신경외과 장재칠 과장은 6일 순천향대 강당에서 언론브리핑을 갖고 "마비성 상사시 때문에 2개월 진단을 했지만 입원을 요하는 건 아니"라면서 "8주정도 통원 치료를 받으면 된다"고 밝혔다.
장 과장은 전 의원의 입원 사유에 대해 "두통, 어지러움, 수면장애, 불안증이 (전 의원의)대표적 호소"라면서 "당분간
입원 치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순천향대병원은 정밀검사 결과 전 의원의 왼쪽 눈을 움직이는 근육이 일부 손상돼 사물이 둘로 보이는 증상인 '
마비성 상사시'증상이 나타났다며 전치 8주 진단을 내렸다.
이날 자리에 함께 한 안과 전문의 박성희 교수도 "(전 의원의)왼쪽 눈이 올라가는 증상이 경미하게 왔다"면서 "마비성
사시 가지고는 절대로 입원 치료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장 과장은 '퇴원은 언제쯤 가능할 것 같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환자가 아프다는데 내보내기도 그렇고..
제가 딱 언제라고 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