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Link: http://itnews.inews24.com/php/news_view.php

막장에 막장을 보여주는군요



부자들 세금 적게 내려고(종부세),

복지관련 예산, 장애인 관련 예산, 노인관련 예산 팍팍 줄이고,

그래도 모자라는 세수는 국민들한테 걷더니,



가뜩이나 취업난에 허덕이는 국민들,

대졸 초임 줄여서,

기관장 인센티브 주는군요





이래도 여전히 서민들 중에

이명박이랑 한나라당 찍고 지지하는 사람은

거의 미친 겁니다.





p.s : 혹시 747에 또 다른 뜻이 있는지도 모르겠네요......취업 후 7개월 동안 월급은 47만원.....뭐 이런 건지?





------------------------------------

재정부 "초임인하 모범 공공기관장에 인센티브"



박연미기자 change@inews24.com





기획재정부가 5일 36개 공공기관 부기관장을 소집했다. 대졸 초임 인하 조기 정착을 당부하기 위한 자리다. 상반기 중 인하 추진 상황을 점검해 모범기관장에게는 평가시 인센티브를 주겠다고 했다.



재정부는 이날 오후 이용걸 제2차관 주재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설명했다.



당국의 초임 인하 결정 이후 일부 기관들은 기존 직원들과의 임금 격차 문제 등을 우려해 초임 인하에 난색을 표해왔다. 경제 상황 호전 후 임금 테이블 재조정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했다. 정부의 부기관장 소집은 이같은 '대열 이탈' 조짐에 쐐기를 박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수출보험공사와 코트라(KOTRA)는 모범 사례로 꼽혀 발표에 나서기도 했다. 양 사는 각각 대졸초임을 25%, 10% 낮춰 절약한 재원으로 인턴 채용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광공사, 마사회, 가스공사, 한전, 석유공사, 지역난방공사, 주공, 토공, 수공, 인천국제공항, 부산항만공사, 한국감정원, 철도공사 등 13개 공기업과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 입은행 등 3개 금융공기업 등이 참석했다.



연기금 관리 기관인 국민연금, 근로복지공단, 체육진흥공단, 신보, 예보 외에 준정부기관인 KOTRA, 에너지관리공단, 교통안전공단, 건강보호심사평가원, 증권예탁결제원, 문화콘텐츠진흥원, 건강보험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과학재단, 농수산물유통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도로교통공단, 한국전파진흥원, 국립공원관리공단, 한국수출보험공사에서도 부기관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