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제나 별 변화없는 기기이지만 오늘 주문한게 도착해서 설치하고 한컷 올립니다. 쌍둥이들 태어나고 이곳저곳 들어가는곳이 늘어나고 cd사기도 눈치보이다 고민고민하다 컴에 조금 불법(?)으로 다운받은 음악이나 들어야겠다 싶어제일 저렴하게 들어볼 요량으로 하나 질렀습니다.제가 워낙 막귀고, 기기들도 그냥저냥 한것 들이라 그리 차이도 못느끼고, 컴스피커바꾸는것 보다도 저렴하고,소스가 늘어나니 기분이 좋네요. 책장 한구석에 언제부턴가 자리잡고있는 고진샤 넷북에 외장하드 아직 100g밖에는 없지만 이것만으로도 당분간은 만족하며 들을것 같습니다. 음질적인것은 아직 잘 모르겠지만 들어줄만 한것 같습니다.아니 좋습니다. 처음 dac를 들여놓은거라 비교할 대상이 없네요. 이제는 소리가 아니고 음악 자체에 충실해야겠습니다.


다들 환절기 건강하세요... 보나스 오늘 주문한 cd중에 한장도 올립니다. 가겹게 듣기 제 수준엔 딱인것 같습니다..마지막 보나스 저희 남매둥이입니다. 이제 80일정도 되었네요.. 요즘 제 행복입니다.. 이 아이들 옹알이가 세상 어떤 소리보다 절 행복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