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매장에 6년째 근무하는 31살먹은 남직원이 있습니다.
약 5년전 LGT 본사 직원과 저희 대리점이 조인트로 약 몇달간 같이 영업을 한적이
있는데 그때 본사 아르바이트 여직원을 꼬셔서? 지금껏 사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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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가씨는 그때 막 고등학교를 졸업해서 대학도 가지않고 그냥 아르바이트
해서 용돈벌어쓰는 정도의 평범한 아가씨인데 집은 좀 잘사는 분위기 였습니다.
어느날 대학을 간다고 하길래 뭔 대학을 공부도 하지않고 가나 싶었는데
요즘은 별로 않좋은 대학은 그냥 갈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러다가 한학기 마치고 그냥 서울가서 영어 어학원 다니더니 2년전 그냥
영국 유학?을 갔는데 유학은 아니고 그냥 어학연수 정도..
그러다가 이번에 영국의 무슨 대학에 들어갔다고 하더군요.
대학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저냥한 칼리지 정도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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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졸업하고 오면 유학파 가 되겠군요.
국내에 들어오면 정치계에 있는 외삼촌이 대학에 서게 해준다고 했다는데
참 부럽습니다.
PS:참고로 닭쫒던 개 지붕쳐다 본다고 우리 성실한 직원 5년간 허송세월하고
지금 다른여자 찾고 있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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