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고발에 등장하는 음식점 하는 사람들 정말 맘에 안 드네요.
모든 음식점이 저렇진 않겠지만 저런 곳이 얼마나 많을 까 생각하니 섬뜩하군요.
아무리 돈벌이도 좋지만 어떻게 저렇게 더럽게 돈을 벌려고 하는 지요.
명절연휴 부산대 밑에 돼지국밥집이 유명하다 해서 갔더니 한 귀퉁이에 있는 빈통 여러개에 손님 먹고 남긴 반찬들을 손빠르게 나눠 담는걸 우연히 엿보곤 실망했던 기억이 나네요. 도둑이 제 발 저린다고 그 아줌마가 자꾸 이리저리 힐끗거리면서 일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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