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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본 로또번호...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3-03 11:11:14
추천수 4
조회수   1,188

제목

꿈에서 본 로또번호...

글쓴이

이정열 [가입일자 : 2003-10-19]
내용
한 3년 된일같은데요...

집은 연남동... 마누라와 아이들의 등쌀에... 낮잠을 잘겸... 연희동 낡은 큰 대저택에 혼자사는 친구집에 놀러가서 프로젝터와.... 제가 장만해준 와싸다표 중고 av 시스템으로 영화한편 때리고...꿀잠이 들었는데... 꿈의 내용중 앞부분은 하나도 생각이

안나고...로또1등번호를 봤네요... 2.3.4.5...... 뒷번호를 볼라는 찰라...

마누라의 전화가 왔고 잠에서 깼네요... 명지대에 엄마손 떡볶이 먹고으러 가자고...

만나서 아이들과 같이 떡볶이를 먹고 집에오는길에...우측에...과거 1등에 당첨된 로또판매하는 편의점이 보이더군요..... 지나가는길에 몇번 사봤지만 4등도 당첨이 안되던 그곳.... 당시 1등이 나왔을때 1등이 두명이어서 50억인가 70억짜리 1등이 나온곳이죠...

"여보 오늘 꿈에 1등번호를 봤는데 번호가 좀 희안해"

"그래? 맨날꾸는것 아니니 한장사봐"

"근데 번호가... 아마 2.3.4.5.6.7. 이었을거야"

"그래? 그럼 1장 사봐"

"음.. .내가 잘은 몰라도 세계적으로 로또번호가 스트레이트로 나온적은 아마

단 한번도 없을거야"

"어때 그래두 꿈에 나온건데 한번사봐"

"꿈에서 로또 번호 알려주면 매주 수천명은 1등나오겠네...안사! 담배나살래"



다음날인가 다다음날인가 혹시나 하는 생각에 천원 벌었다는 희열을 느끼기 위해

네버싸이트에서 로또 검색해서 담첨번호 조회를 하는순간 심장이 멎을뻔....



1등 당첨번호...... 2.3.4.5.20.24.....

마누라 전화가 10초만 늦게 왔다면 과연 다음번호를 볼수있었을지.... 과연...

예지몽이란게 있는건지... 초자연적인현상은 일체 안 믿는 성격인데...

약간은 희안하단 생각이 드네요... 1천원 벌었다는 기쁨을 느끼기위해

당첨번호 조회를 해본건데... 오히려 5만원 날렸다는 아쉬움이 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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