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제가 조금만 신경을 덜 썼다면 지구문명이 어떻게 변했을지도 모릅니다....
그 덕에 지금은 8부능선이 황폐해지는 부작용(?)까지 얻었지만...
나름 제가 생각해봐도 참 뿌듯하게 생각하는 사진입니다...
제가 유학(?)시절 같이 머리를 싸매고 인류구원을 위해 몸부림치던 몇몇 학우들이
그립기만 합니다....
이미 칠성판에 누운 친구도 있고.....어디서들 잘 지내고 있겠지?.....
최연소(?)라는 것 때문에 그 영감탱이들한테 시샘도 참 많이 받았었는데.....
당시 받은 노벨 갈취상이 "나주라 법칙"이었죠.....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