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거 아닙니까? 샾같은거 운영해보시면 샾유지 비용이 엄청 듭니다. 오디오샾을 차릴만한데 월세 전세 엄청 들어가고요. 오디오같이 장소 많이 차지하는 기기는 넓이도 많이 차지하고요. 그래도 망하는 샾 널렸습니다. 서울 부동산값 아시잖아요. 제가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는데 미국은 더합니다. 건너편에 있는 주유소들끼리도 가격이 틀리고요. 담배값 같은경우 가격이 어떨때는 엄청 차이납니다. 자본주의 사회
본인이 샵 주인이라고 가정하고 생각하시변 이해가 될거 같습니다<br />
오디오라는게 대량으로 팔아서 돈을 남기는 것도 아니고 소수 매니아 상대로 하는건데<br />
먹고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br />
동호인 거래가 활발해서 저렴하게 살수있다는게 감사할 뿐이지 삽가격을 비난할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br />
그래도 동호인 거래보다 여러가지 면에서 삽이 안전하니까요
요즘 샾 중고 가격도 상당히 착해졌습니다 실제로 장터보다 싸게 샾에서 케이블 산 적 몇번 있습니다 -.-<br />
그 때 어리둥절해서 정말 그 가격이 맞냐고 몇번 물어봤을 정도니까요 그리고 인터넷에 올려놓는 가격은 <br />
비싸다 싶어도 대부분 직접 가서 잘 애기해보면 어느정도 네고가 됩니다 결국 개인 하기 나름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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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얼마 전에 샾에서 인티를 샀는데 매장에서 직접 이
저는 차라리 돈을 더 주더라도 샵에서 사는것이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br />
온라인 거래요..사기도 당해봤지만 이상있는 제품 속아서 택배로 받아보기도 했습니다.<br />
CDP같은 경우도 직거래도 했지만 집에와서 막상 틀어보니 픽업이 다했더군요..<br />
온라인에는 정말 제품 안속이고 제대로 파시는분도 계시지만 약으신 분도 많습니다.<br />
그래서 전 차리라 샵에가서 현찰로 신품 사면서 적당한 네고로 조율해서
저 역시 오히려 장터보다 샵이 편하던데요..일장 일단이 있는것 같습니다.<br />
물론 가격의 차이는 있지만..샵이 장터 가격과 같거나 오히려 낮을수 없는건 당연하고..<br />
필요한 물건이 있을때..돈 좀 더 주고 편하게 사고..<br />
하자 발생하더라도 융통성 좀 더 편리하고..<br />
장터에서도 잘만 구입하면 가격적으로 훨씬 좋지만.. 신경쓰며 모니터링 하는것과 정신적 노동을 생각하면..그렇게 많이 차이 나지 않으면 샵
샾도 비싸고 일반 장터 중고가도 대체로 다 비싼 편이죠. 왜냐면 대체로 거래하는 기기들이 물건너오다 보니 관세, 운송료, 유통 마진 등이 차례차례로 붙죠. 또한 여기에는 전국 반나절 생활권과 자동차 증가, 인터넷 강국, 한번 하면 화끈하게 하는 한국인성질과 외제 선호, 저렴한 택배요금이 기기의 가격을 높게 형성하는 데 기인했습니다.
장터가격이 가장 비쌌던 적이 2000 년 정도였다고 기억됩니다.<br />
97년 IMF 겪으면서 1970년대 과거가 더 살기 좋았다는 향수 때문에 빈티지기기 거래가 급증했죠.<br />
신문에도 붐이라고 기사가 날 정도였어요.<br />
AV 기기 붐이 불면서 첨에 AV 로 입문했던 사람들이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오디오에 대한<br />
기억이 되살아나서 다시 하이파이로 전향한 경우가 대부분인듯...<br />
지금 장터가격은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