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딸래미들과 대구시향364회 정기연주회를 다녀왔습니다.
곽승 지휘자님께 딸래미와 같이 인사드렸더니 방긋하며 제게 웃으시는 모습이 참으로 인자롭고 여유롭게 보이시더군요..~~
교향곡 축전에 앞서 대구에서 먼저 에로이카 3번을 한다기에 얼렁 티켓끊고
보고왔더랬죠..좋더군요...끝으로 앵콜곡은 곽승님의 단골레퍼토리..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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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풀레인지에 빠져 삽니다..ㅋㅋ
사무실에 아담한 풀레인지 서브기를 들여놓았습니다.
유닛은 사진 보심 다들 아실만한 제품이구요..ㅋㅋ
인클로우져 미송(미국산 미송18T.42리터용적)의 향이 아직 은은하게 흘러나와 사무실
작은방한칸을 가득채웁니다.
지금은 컴에 Y케이블 물려 인터넷클래식방송을 듣고 있습니다.
솔잎향기나는 사무실에서 일하니 좋습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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