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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라이센스CD는 어떨까요?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07-03-11 01:21:47
추천수 0
조회수   1,139

제목

요즘의 라이센스CD는 어떨까요?

글쓴이

이웅현 [가입일자 : 2002-09-29]
내용
그동안 라이센스CD를 정말 구입 안했던것같습니다..







초기에 몇번 사보고 ...실망. 그동안 라이센스 와 수입품간의 차이에 대해 많은 이야

기가 잇엇지만, 대체적으로 일부의 경우에 개념부족. 기본적 성의부제의 막나가는 라

이센스가 분명히 존재했고..

그렇잖아도 국산불신의 고질이 잇는판에 이런 물건들은 불을 당겼다..그래서 라이센스

불신풍조는 초래되었고...이런 히스토리인것같습니다..



그렇다면 요즘의 최신 라이센스CD는 어떨까요? 영어를 읽을줄 아는것도 아니고 해서

한글 북클릿이 있는 국내제작라이센스CD를 좀 구입해볼까하고잇는데..초기에 뜬금없

었던 음질의 라이센스CD를 경험해봤고(같은내용의 수입 CD와의 비교까지 해보고 결론

내렸던 일이었습니다.) 이후로 라이센스를 기피 하고잇엇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을

거라 생각하는데..

.....................지금은 어떨까요?..



초기의 라이센스 경험담을 설명하자면..오리지널에 비해 정체불명의 잡음감이 잇었

고,그게 음악이 고조될수록 더욱 열심히 따라붙으며. 그동안 듣던 카세트보다 못한 답

답함. 또 박력제로의 수줍어하는 음질..이런것을 기억하고. 오리지널을 사보니 아주

또렷하고도 전환되는 분위기가 잇는곳에서 뚜렷하게 전환되는 음악을 들을수가 잇엇는

데..당시의 라이센스는 느려터진 오디오모양 .100년쯤 연습안한 오케스트라처럼 앵앵

거림..묵묵부답..이런걸 확인하고 '그럼그렇지' 하는 마음으로 울화통에 CD를 부숴버

렸던 기억이 납니다...이후로 라이센스에 공포증과 거부감이 생겼던건데.. 그 이유를

확인할만한 몇가지 단서가 있었군요.



하여튼 디지털시대가 되어도 별로 달라지지않는 문제들이나, 또 왜 그토록 천차만별

의CD플레이어가 잇는지..80년대초의CD에 대한 혁명적 광고중 하나가 "기계의 성능은

관계없이 좋은 음질과 보존성 보장"이런것이엇는데.. 아날로그 뺨치는 비 민주적 재

생기기가 되어버렸죠.수만원부터 수천만원까지..



어쨋든 사담은 여기까지 하고..최근의 라이센스 앨범의 상황을 여쭈어봅니다....







요즘의 라이센스는 이제 믿을만하겠죠? 주시는 정보에 미리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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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일광 2007-03-11 02:22:10
답글

혹시 클래식쪽 음악을 말씀하시면 전 뭐라 드릴 이야기가 없습니다만 메이져급 직배사들의 락음반 시디는 90년대 초반 CD들도 수입반과는 아무런 음질차이가 없었습니다.<br />
제가 결혼하면서 집사람이 듣던 시디들도 합치게 되었는데요. 집사람이 락음악 서클 후배다 보니 가지고 온 시디들도 전부 락음악들이었습니다...그런데, 집사람이 구입했던 시디들은 왠만하면 수입반이더군요...전 밥먹는 돈도 아껴가며 라이센스도 겨우 구입했었는데 말이죠...<b

이웅현 2007-03-11 02:40:02
답글

예..저도 후배중에 락음악팬이 있어 그점은확인할수있엇던것같습니다... <br />
<br />
클래식쪽은..초기에 너무나 어이없는 라이센스사(대표적인게SKC였죠..)가 존재했는데 <br />
구체적으론 디지털복사가 아닌AD컨버팅으로 제작햇다는것 같더군요..80년대의 이야기입니다..^ <br />
그때에 처음CD를 샀었거든요..<br />
<br />
듣기로는 지금은 확실히 해결되었다고 들은것같기도하고. 그래도 초창기에 본 어이없는 <

천준석 2007-03-11 02:40:49
답글

라이센스 cd는 예전부터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성의의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이웅현 2007-03-11 05:02:38
답글

그런데..매장에서 라이센스CD들을 자세히 보면 표지를 구기다시피해서 껴놓은것들을<br />
자주 발견합니다. 연주가의 얼굴이 인쇄된 표지가 투명한 겉 케이스속에서 쭈글대는걸<br />
보면 그 무성의에 역시 울컥..<br />
<br />
별거아닌것같아도 페키지상품이란건 이런것까지도 구매의욕이나 상품성같은게, 또 예술을<br />
담은 용기로서 소장가치같은걸 연결시키는게 이쪽의 경향이고보면.. 약간만 더 치밀한<br />
개념을 가

walkyrie@hanmir.com 2007-03-11 05:09:45
답글

성의의 문제라는 말씀에 동의합니다.<br />
기술적 문제면 응원하는 의미에서라도 사줄맘이 날텐데 뻔한 무성의를 드러내면 화부터 나지요.<br />
초고속통신망 시대에 음반시장이 가봤자 얼마나 가겠느냐만 성의없는 자들은 좀 미리 망해줘야...<br />
다 망하고나면 음반값 꽤 비싸지겠지요. CDT차이 느끼는(?) 집단만 정품 살거고... 그때나 되면 좀 성의있게 해줄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음반값 한 10만원 할 것 같네요

김필경 2007-03-11 05:16:44
답글

윗분들 말씀대로 성의의 차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만듦새가 2% 부족해요. 아직까지도 그러한 점은 여전하구요~ 수입음반중에서 그나마 싼편에 속하는 네덜란드수입만 봐도 라이센스보다 더 견고하더군요.

김원수 2007-03-11 05:27:03
답글

지난달에 기획음반을 라이센스로 구매했다가 첫장 플레이면에 접착제처럼 강력한 점성이 있는 녀석이 떡 하니 붙어 있어서 일주일쯤 걸려서 교환 받은 적이 있습니다. 여러수단을 동원해도 떨어지지 않기도 하고 개봉해서 첫장 플레이 해보기도 전이어서 열도 받고 해서 교환받기 전까지 나머지 장들도 듣지않고 일주일쯤을 째려보면서 지낸 기억이 있습니다. 윗분들이 말씀하신 성의에 대한 문제 여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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