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b&w 805s와 focal의 1007be, 소너스파베르의 Cremona Auditor 이 세가지 후보군중에서 고민의 글을 올린적이 있는데 결국에는 마유비로 갈것 같습니다.(약97% 맘결정 상태....)자, 그럼, 문제는 에소테릭 SA 60과 앰프는 매킨토시 ma 6900입니다.
잘 어울릴까요? 한가지 분명한거는 sa60은 내칠수 없기 때문에(구입한지 일주일 되었나?) 남은 초이스는 6900인데 이놈아가 마유비와 친하게 지낼지가 의문입니다. 앰프선택에 무림고수님들의 훈수를 귀담아 듣고자 합니다. 몇가지 배제하고자 하는점은 일단, 진공관이 마유비와 생성이 좋다고 하지만 전 관리가 힘든 진공관은(패토스 트윈타워가 좋다고 하네요) 좀 그렇고 프리 파워의 분리형, 비인기의 메이커 등입니다.
생각중인게 마크 383l인데요, 좋아하는 음악은 조용하면서 편안한 소편성 클래식, 아담한 째즈, 째즈 보컬 어쩌다 국악도 듣고 가요도 듣고 뭐, 약간은 잡식위주입니다.
후보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클라세 CAP-2100
2. 제프 롤렌드 콘체르토
3. 마크레빈슨 No.383L
아참, 번외로 소닉크래프트의 프리와 파워도 어떨까 합니다.(분리형이긴 하지만)
이정도가 생각나네요. (어쩌면, "6900이면 문제없으니 그냥 이대로 가라"라는 소리를 듣고 싶은 건지도 몰라요.)
1. 클라세
2. 제프
3. 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