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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의 환율 얘기하던 아버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3-02 13:07:25
추천수 0
조회수   2,017

제목

토요일의 환율 얘기하던 아버지

글쓴이

오세영 [가입일자 : ]
내용
토요일에 야구하고 오던 지하철 안에서 어떤 아버지가 딸에게 환율에 대해 얘기를 해주더군요. 딸은 대학생 나이로 아마도 일본 유학(연수?) 중이었던 모양입니다. 딸이 왜 이렇게 환율이 악화되었는지를 물으니... 아버지 왈.



"대기업들이 수출해서 받은 달러를 감추고 내 놓지 않아서 그래"라고 딸에게 말하더군요.



아직도 2MB 지지 기반은 확고하더군요. 4~5개월 전 2MB가 주장했던 외환위기의 원인을 그대로 읊는 사람이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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