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축구보고 술한잔 한뒤 노래방에 갔어요..
전 가요는 잘몰라서 그냥 듣기만 했는데 저보고 왜 그러고 있냐면서
제손에 마이크를 쥐어주고는 노래를 선곡해 주더군요..
노래는 카라의 뷰리플걸
이노래는 마트나 tv에서 얼핏 들어봐서 어렵진않을거 같았어요..
노래가 시작되고~ 당당하게 걷기 부분에선 당당하게 걷는 모션도 하고..
나름 열씨미 불렀는데..
아니 무슨노래가 이렇게 가사도 없고 단순한가요 --;;;
전체가사는 중복되는거 빼면 1절도 만들기빠듯해 보이더군요
이런 가사로 노래 하나를 만들다니 헐헐~
가요라고 하면 반복적이고 쉬운멜로디에 따라부르기도 어렵지않아야
인기있는거라고 알고는 있지만.. 참 노래 쉽게 만들었다는 생각이드네요 --;;
하지만 부르면서 다들 즐거워하는거보면 가요로써의 임무는 충실했던거 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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