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2년9월16일(금) 저녁 7시 30분
장소 : 조희제의 LP이야기 - 맞은편 온천교회나 온천프라자 지하1,2층에 주차가능합니다.
부산 동래구 온천동 442-11번지 중원빌딩 2층 LP이야기
강사 : 조 희 제
슈만은 바흐,베토벤,슈베르트등에 영향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으나 처음 부터 모든것을 창조한
독불장군이라는 데에 힘이 더 실립니다. 그는 가장 파악하기 힘든 작곡가로 꼽히며 항상 상상력이 넘치고
변덕스럽고 대담하며 독창적이고 과장적이며 환상적이고 기괴한 면이 있는 낭만주의의 극치를 보여줍니다.
그는 생전에 총 6곡의 교향곡을 작곡하였습니다.작품번호1-4번의 네곡과 "서곡,스케르초와 피날레" 그리고
미완성의 사단조교향곡등입니다. 그중 네개의 교향곡은 각각의 색깔이 뚜렷한데 1번은 봄의 패기를,2번은
불타는 낭만주의를,3번은 "라인"의 육중함과 장엄함을 그렸으며 4번은 그중 가장 서정적이고 혁신적인 바
그 당시에 창의적인 산물이라 할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4번교향곡의 명연인 푸르트벵글러,쿠벨릭등에 필적하는
명 영상연주를 감상하겠습니다. 참석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