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가관이네요.
실 건축비 평당 400 이면 떡치는 아파트를 평당 1200~1800 만원 받아먹는 것은 좋습니다.
그만큼 자신있어서 라는 얘기니까 말입니다.
하지만 상당수가 결로 현상으로 인해서 고생하는 사람들을 보면 참 우리나라에서 사업해 먹기 참 좋은 나라라는 것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법적으로 결로는 하자가 아니라는 황당한 법률적 해석 또한 초고가 부실 아파트의 양산을 부추기는 결과가 발생하네요.
비싼값에 팔아 먹는 것은 좋습니다만 그 가격에 맞는 품질은 없는 개판 아파트들이 참친다는 것이 울나라 현실을 그대로 대변하고 있다고 봅니다.
현행 법규를 고쳐서 유리창 결로는 어쩔수 없더라도 벽면 또는 천장 결로 현상에 대해서는 명백한 하나로 규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아파트 시공사들이 거의 먹튀로 밖에는 안 보입니다.
개인 주택들이야 시공 업자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하더라도 아파트라면 기본적으로 전문가들이 모인 시공사들인데도 이 모양이라면 참 한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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