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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C를 aiwa 로 울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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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0 22:4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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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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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C를 aiwa 로 울리기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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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련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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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장터에 atc 19를 올리고 책상에 앉아있는데 평소 책볼때 BGM용도로 듣고 있던
AIWA 마이크로콤포가 눈에 띠네요...
그래서 ATC랑 물리면 어떤소리가 날까? 궁금해졌습니다.
여기서 잠깐 이기기의 모델명은 AWP-ZX7로 제가 오됴하는동안 구입한 유일한 신품입니다. ㅋ
이기기의 경력을 간단히 소개하면 사실 바꿀짐하면서 앰프가 먼자 빠져 나갈때마다
손님들(?)께 한번씩 물려드려 이상유무를 확인시켜드렸던 기기로도 사용했습니다.
대충 생각나는게 영국AVI의 나인플러스스피커인데 이놈과 궁합 좋았던거로 기억합니다. 그거 사시는분도 소리 좋네요 하고 가져가셨드랬죠..ㅋ
좀 대형기로는 프랑스 카바세 최상위 바로 아랫급인 에게아2로 휼륭히 뽑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중간에 우리 둘째가 카셋트 들어가는 곳에 휴지를 잔뜩넣어서 카셋이 고정이 안되는 우여곡절도 겪었죠.
그런데 오늘밤 앰프의 구동력과 ATC가 과연 울리기 어려운가에 대해 실험까지 나서게 되는 몹쓸짓을 당하게 되는군요. 지못미..ㅋ
먼저 저음량을 살펴보기 위해서 샤라코너의 샤라러브위드유를 걸어봅니다.
이곡의 드럼량이 빵빵한게 장난 아닌데...갑자기 드러머가 없어집니다.
미니콤포한테 미안해 집니다.
두번째 ATC 장기인 현악을 걸어서 송진가루 날리것 좀 들어볼려구 영재오닐 섬집아가를 걸어봅니다....비올라가 바이올린에 가깝게 변합니다.
거참 다시 미안해집니다.
마지막으로 째즈를 걸어보았습니다.
ATC가 찐한 중역으로 보컬에 둘째 가라면 서럽고, 저음이 좀딸려도 녹음량이 적은곡이라면 어쩔까 싶어서 헬렌메릴의 돈익스플랜을 틀었습니다.
흠 맥빠진 소리가 납니다.
더하면 아이와한테 몹쓸짓하는것 같아서..여기까지했습니다.
아마도 그 전에 스픽과 ATC는 음압차이로 인한 마이크로콤포의 구동력 부족으로 매칭 실패입니다.
당연하겠지만...그냥 실험해 보았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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