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집은 4호 조합의 복도식 아파트라 안방을 제외한 나머지 2개방이 복도에 면해있어서 밖에서 보면 항상 불이 꺼진 집입니다.(복도에 면한방을 사용하지 않그등요)



얼마 전부터...

1. 도어록 커버가 가끔 올라가 있습니다. (누군가 눌러보고 다시 닫아놓지 않은 듯)

2. 우편물이 우편물통에 꽂혀있지 않고 문틈에 꽂혀 있습니다.(집에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알아보기 위한듯)



저희층에는 다들 애들이 누워지내는 애기들밖에 없는 집이라 도어록을 장난삼아 건드릴 일도 없는데,,,다른집 우편물은 다 1층 우편물함에 있는데....

이거 도둑이 오려구 사전 조사한 흔적 아닐까요?

제가 너무 예민한가요??



세상이 흉흉해지니 불안하네요. 캡스 이런건 너무 비싸네요.

'정례님 댁에 0님 놔드려야겠어요' 이런거 말구 진심어린 예방아이디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