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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된 아파트도 허무는 ‘용산국제지구’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2-27 08:51:15
추천수 5
조회수   1,241

제목

4년 된 아파트도 허무는 ‘용산국제지구’

글쓴이

김병현 [가입일자 : ]
내용
Related Link: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

어제 MB가 아이 셋 이상 가족에게 분양 우선권을 주라는 지시를 내리면서, 신도시보다는 도시 재개발을 더욱 가속화하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비닐하우스 같은것은 다 쳐 내버리고, 아파트 지으면 되니깐 신도시같은 것은 하지말고...



MB가 서울시장때의 생각을 지금도 가지고 있습니다. 신도시보다는 서울재개발.

이른바 'U턴'정책이죠.



오세훈이가 서울시장된 후 같은 재개발을 하면서,MB와 차별화를 시도한 것이 '한강르네상스'입니다. 추후에 대선까지 계산한 것입니다.

그래서 MB의 재개발 방식을 추진하겠다고 공약을 내세워 당선된 한나라당 당원들과 대립각을 세우기도 했었죠.



그런데 공성진등 친MB쪽에서, 오세훈 방식으로는 MB의 막가파식 재개발을 추진할 수 없으니 다음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합니다. 이러니 아직은 힘이 딸리는 오세훈은 MB의 지지를 다시 받기 위해, 재개발 가속화를 앞장서게 됩니다.



그래서 한강변을 뜯어 고치면서, 대단위로 묶어 개발안을 내놓습니다. 도심의 미관을 아름답게 한다는 명목하에...



그런데 자그만한 지역에서도 재개발 진행시, 조합원간의 이견차로 인해 의견 조율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대단위 지역을 동시에 개발하려고 하니 시간이 얼마나 오래걸릴지 알 수가 없게됩니다.



그래서 기존의 2/3의 시민이 동의해야 진행을 하는 방식을, 1/2가 동의하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 안이 추진중인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미 정해졌나 봅니다.



이제는 4년된 아파트도 나라가 뺏고 싶으면, 원치 않아도 나가야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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