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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적으신걸 보니... 본인이 고수시군요. ^^ 자신의 귀를 믿으세요.

감사합니다. 하지만 위의 두 물건 다 제대로 들어본적이 없다는것이 문제지요.<br />
단지 카오디오가 취미인데 다인을 사용중이라 어느정도 성향을 알고 있고여.... 또한 다른 이들의 카에서<br />
들어본 모렐의 중립적인 사운드도 무지하게 끌리는지라 사용하신분들의 소감기를 듣고 싶네여^^<br />
써보신분들의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돈을 적게 투자하면 2%는 항상 부족할것 같습니다 ^^;;;

우연히, 방금 전 올린 답글이 답이 되네요.<br />
아래 아래 글의 답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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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우퍼라면, 우퍼들 끼리 직렬연결 또는 병렬연결 되어있겠지요.<br />
병렬연결이라면 괜찮겠지만, 직렬연결이라면 실효댐핑팩터가 1보다 작아지기 때문에 저음의 통제가 잘 되지않아 다이나믹이 떨어지고 벙벙거리게 됩니다.<br />
직렬인지 병렬인지 알아보려면 뜯어보는 수 밖에 없고, 직렬을 병렬로 고친면 저역량이

수천만원짜리 시스템이 되어도,, 시간이 지나면,, 2% 부족한게,, 오디오인거 같습니다.

음악을 취미로 하실거라면,, 적당히 타협하심이 좋고,,,<br />
오디오 자체를 취미로 하실거라면,,, 한번 달려보세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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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자-알 갑니다...

저는 경험도 적고 막귀입니다만 스피커의 제 성능을 끌어내려면 앰프가 우선되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br />
앰프가 받쳐 주면 와싸다에 등장하는 거의 모든 스피커가 감동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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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정말 허접 초보의 생각입니다.

거의 비슷한 스펙의 신품 중국산 av스피커를 가지고 있었습니다.<br />
증상이 박용진님이 쓴 글과 비슷했는데 한 1년쯤 지나니깐 소리가 괜찮아 지긴 하였지만 <br />
딱 거기까지 였습니다. <br />
av 스피커의 한계인 것 같습니다.

저라면 취향에는 똘똘한 북셀프가 적합하지 않을까요?<br />
대개 저역이라면 대형기를 떠 올리는데, 사실 북셀프의 빠르고 정확한 저역이 제 취향이더라구요.<br />
그래서 톨보이가 오히려 두리뭉실, 어중간한 음을 내주는 경우가 많아요..

알텍 빈티지 계열을 들어보았는데요.. 여성보컬에서는 죽음이더군요..<br />

수년전 오찾사클럽이 와싸다대표클럽이던 시절에 오찾사청음회에서 칼라스톨보이(처음 나오던시절~~), 민성 크리스탈그랑데(~~~), 야모 e650(인가 가물가물.. 600번대 3웨이 톨보이입니다.) 비청회를 했었지요.<br />
앰프가 매킨6800인가..로 얼추 기억됩니다. 기억력이 나빠서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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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으로 야모톨보이.. 중역대와 고역대 해상력은 나름대로 괜찮은것같으면서도 좀 가볍고, 날리는 소리였습니다. 저역도 마찬가지..

조언 감사드립니다. 당분간은 열띠미 스피커 공부좀 해봐야겠습니다.^^

다인 62는 생각보다 구동이 어렵지 않습니다.<br />
하지만 좀 중후한 음색의 앰프랑 물릴 때 더 마음에 들더군요.<br />
싼 거 찾으시면 쿼드 21L도 추천할 만 합니다.<br />
고음은 다인보다 좀 못한데 저음이 단단함은 좀 덜 하지만 더 풍성하고 좋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