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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 간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2-26 08:54:11
추천수 7
조회수   801

제목

봄날은 간다

글쓴이

김진우 [가입일자 : 2006-11-01]
내용
이제 앞으로 큰 한파는 없다는, 기상청 예보가 있었다



세월은 흐르는구나 ...

어두운 겨울도 가고 에너지가 충만한 봄이 올진대...

.

지나간 세월이 요즈음은 왜 문득 떠오르는지..

최악의 절망의 세월도 지나고나니,



아련한 기억속으로 사라지고...

친한 벗도 먼저 저세상으로 보내고 ...



인생은 짧기도 하거니와 무상하기도하구나

석가모니 부처가 원래 인생이란 ,

그렇게 공허하다 즉 여여하다 하였지



장사익이부른 -봄날은 간다-에 보면,

황혼에 돌이켜본 열아홉은 아픔이라 했는데..



지나간 세월이 다 아픔이구나

아침에 들었던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기돈 크레머의 연주가

이다지도 영롱한건,



진흙속에 핀 연꽃이

더 아름다운 이치일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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