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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0만원 이상 대졸초임, 최대 28% 삭감"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2-25 10: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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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539

제목

"2600만원 이상 대졸초임, 최대 28% 삭감"

글쓴이

박찬호 [가입일자 : 2001-06-21]
내용
"2600만원 이상 대졸초임, 최대 28% 삭감"

전경련 30대 그룹, '대졸 초임 깎아 일자리 창출'



국내 30대 그룹들이 대졸 신입사원의 연봉을 최대 28%까지 삭감해 신규 채용인원을 늘리기로 했다.



전경련은 25일 오전 여의도 KT빌딩 전경련 대회의실에서 30대 그룹 채용담당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안정을 위한 경제계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발표했다.



정부와 공기업에서 진행 중인 대졸 초임 삭감을 통한 일자리나누기가 민간 기업에도 본격적으로 확산되는 셈입니다. 조석래 전경련 회장은 "생산직 근로자와 대졸 신입사원들의 초임이 너무 높아 세계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대졸초임 수준 합리적으로 조정"



전경련은 이날 회의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글로벌 경제위기의 여파로 국내 고용시장이 최대 위기에 처해 있다"며 "고용안정과 일자리 나누기.지키기에 우리 경제계가 앞장서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특히 "심각한 고용위기를 슬기롭게 극목하고 장기적으로 우리 경제의 성장 동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전반적인 임금 하향 안정화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일자리 나누기.지키기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우리 경제 수준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대졸초임 수준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자 한다"며 대졸 초임이 2600만~3100만원은 0~7%, 3100만~3700만원은 7~14%, 3700만원 이상은 14~28% 각각 삭감하기로 했다.



전경련은 또 "기존 직원의 임금 조정도 필요하다"며 "대졸초임을 삭감하고 기존 직원의 임금 조정을 통해 마련된 재원은 고용 안정과 신규채용, 인턴채용에 사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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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놈의 정부가 비즈니스 프렌들리인지.. ㅜ.ㅡ

전경련 물 만났나 봅니다...



얼마전 공기업 초임 깍는다고만 했을때도 설마 설마 하면서도 그래도..

공기업으로만 인력이 몰리는 현상을 좀 완하 할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다...

생각했는데.. 민간까지 다 이래 버리면.. 게다가 기존 직원들 까지 임금조정

한다고하면.. 이건 그냥 직업의 질 저하로 밖에 볼 수 없네요.

임금만 깍고 신규채용은 찔끔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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