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국수를 대접하는 경우 한번도 못봤는데 국수 대접한 분 계시나요?
저는 결혼식을 성당에서 했는데 원래는 성당 앞마당에 커다란 가마솥을 걸어서 라면이나 국수를 대접하려 했는데(그것두 제가 직접 끓여서) 주변사람들의 만류로 좌절 됐습니다.
장가 가기전에는 국수 언제 먹여줄거냐 하면서 막상 국수를주면 왜 안돼나요 ㅜ.ㅠ
그래갖구서리 성당주변에 음식점이 없어서 얼마전에 없어진 추억의 레스토랑 세실에서 스테이키 돌리는 바람에 음식값 많이 나왔어요.
아직도 국수얘기 나오면 그때 국수를 못 돌린게 못내 아쉽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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