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부터 추진 해오던 민간재개발 사업인데
경기 때문에 주춤한가 싶더니
2월 6일까지가 주민공람이었더군요.
제가 경북 경주에 있어서 소식이 좀 어둡습니다.
주변에는 서정리역이 있고 왼편으로 고덕면 국제 평화도시가 추진중이고
많은 호재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경기로는 말뿐인 호재인거 같고 고덕면 토지보상도 점점연기되고
미군부대 이전은 연기되고 현시점에 과연 수요가 있을지도 의문이며
요즘 짓는 아파트의 분양가에 매우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서울이면 모를까 지방의 경우 단독주택을 지을 수 있는 가격이기도 합니다.
주변 시세는 빌라 땅지분 12평정도 되는 매물이 9000만원정도 하더라구요.
저는 땅 130평에 한옥 15평이 있는데 땅지분 크다고 보상가 높은건 아닐 것 같은데..
동의서 안써주면 나중에 감정평가에서 불이익 받을 수도 있나요?
아니면 시공사들한테 매도해야할까요?
도무지 업자들말은 믿을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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