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글은 저가 며칠전에 회원님들에게 문의했던 글입니다.



며칠전부터 집에있는 샴숑lcdtv의 전원이 왔다갔다(똑딱소리내면서)하면서 금방 켜지질 않더군요. 그리곤 한참뒤(거의 4~5분)에 전원이 들어 오더군요.

그것도 잠시뿐 어젠 드디어 세로줄무늬가 생기면서 맛탱이가 가서 A/S기사를 불렸습니다.

TV를 증상을 보고난뒤 기사가 하는말이, 팬널은 무료보증기간이 2년이고, 교체시 8~90마넌의 비용이 들고, 보드가 고장일땐 1년 무료수리에 교체비용은 15마넌 가량든다고 하더군요. 아직 확실한 고장원인은 분해를 해봐야하는데, 화요일날 팬널과 보드를 가지고와서 수리를 한다고 하더군요.

tv를 2007년 3월경에 샀으니까, 팬널은 무료교체가 가능하지만, 보드가 고장일땐

수리비를 줘야할것 같네요.

만약 보드를 교체하면서, 팬널도 교체를 해달라면 가능할까요?(보증기간이 한달밖에 남지않았는데)

그리고, 며칠동안 계속적인 전원의 on/off로 인한 팬널의 데미지는 없을까요?

(데미지가 있다면, 요걸로 밀어부칠려고 하는데....)

혹시라도 경험이 계신 회원님계시면 조언부탁드립니다.....^^*





그래서 오늘 드디어 A/S기사님이 팬널이랑 모든보드를 가지고 왔습니다.

결론은, TV 껍질(?)만 빼고, 싹 갈아주더군요.

기사님 왈"무료보증기간이 한달밖에 남지않았는데, 혹시나 다른부품이 고장이나서 소비자님께서 불편해하실까봐, 모두 교체해드리겠습니다" 라며 내부청소랑....깔끔하게 해주시고 갔습니다.

저는 새TV가 생긴샘이죠....ㅎㅎ

평소엔 샴숑을 탐탁지않게 생각해왔었지만, 오늘 A/S기사님 "고객만족정신!"

거의 와싸다사장님 못짢았습니다.



혹시회원님들 A/S 받을일이 계시면, 저의 글을 꼭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