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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에서 제일 무서운것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2-23 23:32:50
추천수 0
조회수   733

제목

조직에서 제일 무서운것은?

글쓴이

고연동 [가입일자 : ]
내용
조직 생활을하면서 가끔 느끼는 것이지만 참 무서운 것이 있습니다.



짤리는거요? 아닙니다.



성질더러운 상사 만나서 욕먹는거? 아닙니다.



무식한 놈이 열심히 일하는게 제일 무섭다고들 하는데 그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능력이 부족한(무식한) 사람이 일을 열심히 해서 사고를 크게 벌린다면 차라리



그 사람에 역량에 맞는 일을 주어 열심히 하는 것으로 고칠 수 있겠지요.



요즘들어 제일 무서운 것은 자신이나 자신 조직(팀)의 문제를 내부에서 해결하려



하지 않고 외부의 탓으로 돌려 해결하려는 사람이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물론 그런 사람이나 조직은 오래 가지는 못하겠지요.



그런데 그런 부류의 사람이 특정 힘을 가진 조직 또는 부류에 들어가 그런 식의



업무 처리를 하게 되면 힘없는 하부 조직의 수많은 사람들이 본연의 임무를 하지



못하고 쓸데 없는 일게 휘말리게 되고 업무 과중으로 조직의 스트레스만 쌓이게



되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거지요.



요즘 참 불만스런 일들이 많이 생기네요. 만인이 다들 내부 조직의 무능한 업무처리



라고 말하는데 정작 그 조직의 내부에서는 외부의 문제로 돌리고 외부에서 해결을



해야한다고 방법을 제시합니다. 그것도 혁신과 난국 타개란 미명아래 망난이 짓을



한다는 겁니다.



마치 로또복권 당첨번호중 4자리를 알려주고 나머지 자리를 알아내는 것을 점전담하고



있는 부서에서 복권에 당첨되지 않는 잘못을 복권집 주인과 복권사러 가는데까지



데려다준 버스 운전기사와 복권집 위치를 알려준 지나가는 행인을 탓하는 짓을



계속하면서 복권에 당첨되기 위해서는 좋은 버스운전사와 좋은 길을가르쳐 주는 행인과



좋은 복권집 주인을 찾지 못한 타부서 때문이라고 변명해대고 닥달하는 꼴을 본다는



거지요. 누구나 아는 정답은 나머지 모르는 번호를 다른 회사에 주어진 번호를 알아내



조합하거나 복권 번호별 조합 확율을 분석하는 것이 아니라 말이지요.



하여튼 요즘 그런 조직과 그런 대가리 때문에 수백명이 뻘짓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그 인건비와 각 업무에서 본연에 임무를 못해서 발생하는 손해 비용은 어떤 인간이



책임을 질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답답해서 헛소리좀 주절거렸습니다. 하는 짓이 어느라나 대통령 같은놈이 주위에



자주 보입니다.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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