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거의 그런 일이 없었습니다.
약 한 두 달전에 소화가 안되어서 위내시경을 했더니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과 위궤양
초기 증세가 있다고 해서 균을 없애는 약을 1주일 정도 먹고 그 이후 계속해서 위궤
양 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생각나면 한 번씩 먹는 정도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시기와 맞물려서 술만 먹었다하면 금방 얼굴이나 몸이 벌겋게 되는
겁니다. 전에는 너무 피곤하면 그랬었는데 이제는 소주 4잔만 먹어도 그렇네요.
간이 나빠진 걸까요? 오늘도 회식이 있어 좀 들이부어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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