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를 하다보니
주말이 주말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금요일은 대전 출장을 갔다가, 여친 직장상사분 생일준비에 정신없고
(제가 여친을 모시고 왔다갔다 했더랬죠)
토요일은 여친의 또래 친척들만 모인다고해서 다녀오고
그리고 저희집에 예단드리러 가고
오늘은 예식장 예약했던거 취소하고
상담받고, 새로 예약하고...
피곤해서 4시정도에 쓰러졌는데, 9시에 잠을청했지만 지금까지 잠을 못자네요.
뭔가 찝찝한(?) 기분이랄까요 ^^;;
할일이 무지하게 많은 것 같은데
정작 할일은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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